간단한 밑반찬 집반찬 만들기 시금치, 콩나물 무침
시금치 무침
시금치는 데칠때 소금을 넉넉히 넣어야 푸른색이 선명해 집니다. 숨이 죽을때 바로 건져 찬물로
헹궈 살며시 물기를 짜줘야 시금치의 맛과 질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재료
시금치 500g, 대파 30g, 물 2ℓ, 다진마늘 25g, 참기름 25㎖, 꽃소금( 대칠때 10g, 양념 4g), 통깨 조금
1. 대파는 깨끗이 다듬어 어슷썰어줍니다.
2. 시금치는 뿌리가 달큰하고 영양도 많아 다듬어서 함께쓰면 좋습니다.
잔뿌리는 제거하고 뿌리와 밑둥은 짧게 잘라냅니다. 잎부분은 먹기좋은 길이로 다듬습니다.
3. 시금치가 충분히 데쳐질 양의 물을 끓입니다. 끓일때 소금을 10g정도 넣습니다.
시금치는 끓는물에 넣었을때 숨이 죽으면 바로 건져냅니다. 그리고 찬물에 이물질이 제거될 때 까지
헹구어 줍니다. 2~3번정도 헹군뒤 적당히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너무 꽉짜면 으깨져 식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4. 볼에 대파와 시금치를 넣고 뭉친 시금치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25g, 참기름 25㎖, 꽃소금 4g,통깨 조금을 넣고 살살 흔들면서 섞어줍니다.
콩나물 무침
콩나물은 데치는게 중요합니다. 잘못 데칠경우 특유의 비린내로 맛이 떨어질 수 있으며 너무 오래 데칠경우
무른 콩나물 무침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재료
콩나물 500g, 대파 30g, 당근 20g, 다진마늘 15g, 참기름 15㎖, 꽃소금 5g, 통깨 조금
1. 콩나물을 삶을 물을 준비하고 소금을 1큰술정도 넣어줍니다.
2. 끓는물에 콩나물을 넣고 비린내가 사라질때까지 삶아줍니다. 이때 떠오르는 콩껍질을 제거해 줍니다.
3. 잘 삶아진 콩나물은 바로 건져 찬물로 헹구어 냅니다. 2~3번 헹구어 이물질과 콩껍질을 걸러냅니다.
체에 받쳐두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체에 어느정도 받쳐두어
물기를 제거해 둡니다.
4. 대파는 어슷썰고 당근은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없을경우 꼭 넣지 않아도 됩니다.
5.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섞어줍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실 경우 고춧가루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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